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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1102]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서광리 사유지 곶자왈 14만 5천㎡ 매입

2022-11-02


보도자료

PRESS RELEASE

제공일자

2022.1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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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팀

담당 최성도

제주곶자왈

공유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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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서광리 사유지 곶자왈 14만 5천㎡ 매입



□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최근 곶자왈 공유화 기금 약 25억 1천여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산 3번지 소재 145,785㎡(약 4만4천평)의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 완료 했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공유화한 서광리 곶자왈은 안덕면 병악오름에서 발원한 용암류에 의해 형성된 안덕곶자왈지대에 포함되어 있으며, 인근 채석장을 비롯하여 농경지와도 인접하여 훼손 및 개발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이다.


□ 재단은 이번 매입지 선정을 위해 지질 및 식생 등 전문가의 현장조사, 재단 이사들로 구성된 기획사업위원회의 매입 심의평가(곶자왈의 보전가치, 개발 및 훼손 우려 등)와 이사회 의결을 거처 최종 매입을 결정하였다.


□ 특히 이 지역은 팽나무, 생달나무, 무환자나무 등이 자라고 그 아래에 가는쇠고사리, 밤일엽, 새우란, 백량금 등 낙엽활엽수와 상록활엽수가 혼생하는 지역으로 안덕곶자왈 중 가장 우수한 수림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확인 되었다.


□ 김범훈 이사장은 “사유지 곶자왈 매입은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숲인 곶자왈을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으로부터 막고, 그 가치를 제주인의 공동자산으로 지속가능하게 지켜나가는 생명운동”이라며 “이를 계기로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재단은 2007년 4월, 제주의 귀중한 자연자산인 곶자왈을 도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자발적인 곶자왈 공유화 기금 후원 등을 통한 사유지 곶자왈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26억여 원을 들여 1,023,981㎡(약 310,338평)의 곶자왈을 매입, 공유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 밖에 재단은 곶자왈생태체험관 운영, 곶자왈연구소 운영, 곶자왈 홍보사업 등 곶자왈 보전 및 관리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 붙임 : 매입 곶자왈 전경 사진


□ 매입 곶자왈(서광리 산3번지) 전경 사진


□ 매입 곶자왈(서광리 산3번지) 내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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