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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41121] 2024 곶자왈 대상에 국립생태원·제주은행· 홍진숙 화가 선정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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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PRESS RELEASE

제공일자

2024. 11. 21.

제공부서

홍보팀

김수진

제주곶자왈

공유화재단

총 2페이지

연락처

064-783-6047


2024 곶자왈 대상에 국립생태원·제주은행· 홍진숙 화가 선정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오는 11월 29일 시상식



□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2024 곶자왈 대상’의 수상자로 곶자왈 교육∙홍보 부문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곶자왈 공유화 운동 부문에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을 우수상으로 선정하고 홍진숙 화가를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곶자왈 대상’은 화산섬 제주의 고유한 핵심 환경자산인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를 위한 공유화 운동 부문, 교육・홍보 부문, 연구・학술 부문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 이번 2024 곶자왈 대상은 지난 10월 14일(월)부터 4주간 대상자를 공모하고, 제주도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2024 곶자왈 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원배)를 구성, 지난 20일 심사를 거쳐 위와 같이 결정했다.


□ 곶자왈 교육・홍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국립생태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계 전시 교육기관으로서 곶자왈의 우수성과 보전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처음으로 상설 곶자왈 전시원을 조성하고, 곶자왈 관련 기획전시와 가치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곶자왈 공유화 운동을 전국단위 생태환경운동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 곶자왈 공유화 운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제주은행은 지난 2007년 도내·외적으로 전개된 ‘곶자왈 한 평 사기 범도민 운동’에 참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사유지 곶자왈 매입을 위해 총 3억 6천여만 원을 후원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제주 곶자왈 플로깅 활동’, ‘제주 곶자왈 탐험대 활동’을 진행하는 등 곶자왈의 지속 가능한 보전 및 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 또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홍진숙 화가는 최근 <섬을 걷는 시간>(2020), <곶, 자왈>(2022), <곶자왈의 숨, 용천수의 꿈>(2022), <제주 숲, 곶자왈 이야기>(2023), <여기, 곶자왈>(2023), <겹겹의 시간, 섬>(2024) 등 서울과 제주지역에서 곶자왈 관련 작품과 전시 활동을 통해 곶자왈의 생태 환경적 가치를 문화와 예술의 영역으로 승화시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2024 곶자왈 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금) 오전 11시 교래자연휴양림 내 곶자왈생태체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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