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곶자왈 생태체험학교’가 4월 12일 세화고등학교(교장 윤철훈) 학생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22번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 ‘곶자왈 생태체험학교’는 지난 2023년부터 곶자왈생태체험관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곶자왈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 대상 15회, 성인 대상 7회를 운영하며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
□ 지난 12일, 첫 교육에 참여한 세화고등학교 과학동아리(담당교사 한 란) 학생 20명은 고기원 지질학박사와 송관필 식물학박사 등 전문강사와 함께 교래곶자왈을 걸으며 화산 활동의 흔적과 그로 인해 만들어진 곶자왈 숲의 독특한 생태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교육에 참가한 홍지용 학생은 곶자왈 탐방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곶자왈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교육이 끝난 후 “곶자왈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알려줄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한편, “평소 잘 몰랐던 곶자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 한 란 교사는 “단순한 탐방과는 다르게 코스를 따라 체험을 통해 학습하면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오감을 모두 활용하여 곶자왈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었다”라고 말했다.
□ 김범훈 이사장은 “제주의 청정 지하수를 함양하는 곶자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은 필수적”이라며, “‘2025 곶자왈 생태체험학교’를 통해 제주 학생들과 도민들이 곶자왈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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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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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곶자왈생태체험학교 개강”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도교육청·JDC 주최, 세화고를 시작으로
□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곶자왈 생태체험학교’가 4월 12일 세화고등학교(교장 윤철훈) 학생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22번의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 ‘곶자왈 생태체험학교’는 지난 2023년부터 곶자왈생태체험관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곶자왈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 대상 15회, 성인 대상 7회를 운영하며 교육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
□ 지난 12일, 첫 교육에 참여한 세화고등학교 과학동아리(담당교사 한 란) 학생 20명은 고기원 지질학박사와 송관필 식물학박사 등 전문강사와 함께 교래곶자왈을 걸으며 화산 활동의 흔적과 그로 인해 만들어진 곶자왈 숲의 독특한 생태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교육에 참가한 홍지용 학생은 곶자왈 탐방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곶자왈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교육이 끝난 후 “곶자왈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알려줄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한편, “평소 잘 몰랐던 곶자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 한 란 교사는 “단순한 탐방과는 다르게 코스를 따라 체험을 통해 학습하면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오감을 모두 활용하여 곶자왈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었다”라고 말했다.
□ 김범훈 이사장은 “제주의 청정 지하수를 함양하는 곶자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은 필수적”이라며, “‘2025 곶자왈 생태체험학교’를 통해 제주 학생들과 도민들이 곶자왈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