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PRESS RELEASE | 제공일자 | 2024. 02. 24. |
제공부서 | 총무팀 |
최성도 |
제주곶자왈 공유화재단 | 총 2페이지 | 연락처 | 070-4543-2372 |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교래리 사유지 곶자왈 9,918㎡ 매입 올해 첫 곶자왈 공유화 사업 결실 |
□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올해 첫 곶자왈 공유화 사업 결실을 이뤄냈다. 재단은 지난 1월까지 곶자왈 공유화 기금 약 2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교래리 437-17와 교래리 437-14번지) 9,918㎡(약 3천평)의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 이번 공유화한 교래리 곶자왈은 지난 2012년 재단이 공유화하여 ‘곶자왈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는 인근 지역으로 조천읍 봉개동 소재 민오름에서 발원한 용암류에 의해 형성된 조천-함덕 곶자왈 지대에 포함되어 있으며, 대규모 관광지 및 농지와도 인접하여 훼손 및 개발의 위험성에 노출되어있는 지역이다.
□ 재단은 이번 매입지 선정을 위해 지질 및 식생 등 전문가의 현장조사, 재단 이사로 구성된 기획사업위원회의 매입 심의평가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매입을 결정하였다.
□ 특히 이 지역은 개서어나무, 예덕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자라고 그 아래에 새우란, 백량금 등이 자라는 낙엽활엽수림 지역으로 기존 매입지와 인접하여 우수한 수림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 김범훈 이사장은 “사유지 곶자왈 매입은 제주 생명의 숲인 곶자왈을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으로부터 막고, 그 가치를 제주의 공동자산으로 지속가능하게 지켜나가는 생명운동”이라며 “이를 계기로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곶자와 공유화 운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재단은 2007년 4월, 제주의 귀중한 자연자산인 곶자왈을 도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자발적인 기금 후원 등을 통한 사유지 곶자왈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28억 여원을 들여 1,035,831㎡(약 313,338평)의 곶자왈을 매입, 공유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 밖에 재단은 곶자왈생태체험관 운영, 곶자왈연구소 운영, 곶자왈의 가치 홍보 및 생태교육 등 곶자왈 보전 및 관리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 붙임 : 매입 곶자왈 전경 사진
□ 매입 곶자왈(교래리 437-17번지, 437-14번지) 인근 교래 곶자왈 전경 사진
보도자료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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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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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곶자왈
공유화재단
총 2페이지
연락처
070-4543-2372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교래리 사유지 곶자왈 9,918㎡ 매입
올해 첫 곶자왈 공유화 사업 결실
□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올해 첫 곶자왈 공유화 사업 결실을 이뤄냈다. 재단은 지난 1월까지 곶자왈 공유화 기금 약 2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교래리 437-17와 교래리 437-14번지) 9,918㎡(약 3천평)의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 이번 공유화한 교래리 곶자왈은 지난 2012년 재단이 공유화하여 ‘곶자왈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는 인근 지역으로 조천읍 봉개동 소재 민오름에서 발원한 용암류에 의해 형성된 조천-함덕 곶자왈 지대에 포함되어 있으며, 대규모 관광지 및 농지와도 인접하여 훼손 및 개발의 위험성에 노출되어있는 지역이다.
□ 재단은 이번 매입지 선정을 위해 지질 및 식생 등 전문가의 현장조사, 재단 이사로 구성된 기획사업위원회의 매입 심의평가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매입을 결정하였다.
□ 특히 이 지역은 개서어나무, 예덕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자라고 그 아래에 새우란, 백량금 등이 자라는 낙엽활엽수림 지역으로 기존 매입지와 인접하여 우수한 수림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 김범훈 이사장은 “사유지 곶자왈 매입은 제주 생명의 숲인 곶자왈을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으로부터 막고, 그 가치를 제주의 공동자산으로 지속가능하게 지켜나가는 생명운동”이라며 “이를 계기로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곶자와 공유화 운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재단은 2007년 4월, 제주의 귀중한 자연자산인 곶자왈을 도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자발적인 기금 후원 등을 통한 사유지 곶자왈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128억 여원을 들여 1,035,831㎡(약 313,338평)의 곶자왈을 매입, 공유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 밖에 재단은 곶자왈생태체험관 운영, 곶자왈연구소 운영, 곶자왈의 가치 홍보 및 생태교육 등 곶자왈 보전 및 관리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 붙임 : 매입 곶자왈 전경 사진
□ 매입 곶자왈(교래리 437-17번지, 437-14번지) 인근 교래 곶자왈 전경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