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PRESS RELEASE | 제공일자 | 2024. 05. 02. |
제공부서 | 총무팀 |
최성도 |
제주곶자왈 공유화재단 | 총 3페이지 | 연락처 | 070-4543-2372 |
제주 생명의 숲 곶자왈에 '기후생태 표준관측망' 구축 추진 ◇ 국립생태원-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 기후변화 곶자왈 생태계 위협요인 진단과 미래예측 등 기대 |
□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숲인 곶자왈에 처음으로 국가 인프라인 ‘기후생태 표준관측망’이 구축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곶자왈 생태계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데이터망 활용이 기대된다.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5월 2일 재단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생태계 연구의 전문성을 가진 국립생태원과 곶자왈의 지속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활동 중인 재단 간에 제주 고유의 산림생태계인 곶자왈의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곶자왈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에 대한 학술조사 및 교류 ▲생물자원 수집 및 전시, 홍보, 교육 등에 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관련 시설 및 장비의 구축과 활용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첫 사업으로 국립생태원은 재단이 보전·관리하는 곶자왈 공유화지 에 생태계 반응 및 변동 관측 인프라인 ‘기후생태 표준관측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 ‘기후생태 표준관측망’은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추진중인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반응 및 변동을 관측하기 위한 국가 표준 인프라로서, 국가 차원에서 생태계의 상태, 기후변화 위협요인에 의한 변동과 취약성을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을 목표로 한다.
○ 우리나라 기후대 및 생태계를 대표 유형에 따라 전국에 총 5개의 관측소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 중에는 제주 고유의 산림생태계인 곶자왈 지역이 포함된다.
○ 그동안 재단은 곶자왈 보전을 위해 기금을 모금하고 이를 통해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 영구히 보전시키고 있다. 현재 128억여원을 투입, 곶자왈 1035,831㎡(약 31만여평)를 매입하여 보전·관리하고 있으며, 그밖에 곶자왈의 가치와 생태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및 연구,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조도순 원장은 “제주 고유의 생태계인 곶자왈 보전을 위한 재단의 노력 및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국립생태원은 기후생태 표준관측망 구축으로 신뢰도 높은 관측 데이터를 생산·분석하여 곶자왈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범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곶자왈 변화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으로써 곶자왈 보전 연구의 공유화운동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업무 협약식 사진
보도자료
PRESS RELEASE
제공일자
2024. 05.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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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도
제주곶자왈
공유화재단
총 3페이지
연락처
070-4543-2372
제주 생명의 숲 곶자왈에 '기후생태 표준관측망' 구축 추진
◇ 국립생태원-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 기후변화 곶자왈 생태계 위협요인 진단과 미래예측 등 기대
□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숲인 곶자왈에 처음으로 국가 인프라인 ‘기후생태 표준관측망’이 구축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곶자왈 생태계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데이터망 활용이 기대된다.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5월 2일 재단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생태계 연구의 전문성을 가진 국립생태원과 곶자왈의 지속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활동 중인 재단 간에 제주 고유의 산림생태계인 곶자왈의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곶자왈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에 대한 학술조사 및 교류 ▲생물자원 수집 및 전시, 홍보, 교육 등에 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관련 시설 및 장비의 구축과 활용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첫 사업으로 국립생태원은 재단이 보전·관리하는 곶자왈 공유화지 에 생태계 반응 및 변동 관측 인프라인 ‘기후생태 표준관측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 ‘기후생태 표준관측망’은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추진중인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반응 및 변동을 관측하기 위한 국가 표준 인프라로서, 국가 차원에서 생태계의 상태, 기후변화 위협요인에 의한 변동과 취약성을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을 목표로 한다.
○ 우리나라 기후대 및 생태계를 대표 유형에 따라 전국에 총 5개의 관측소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 중에는 제주 고유의 산림생태계인 곶자왈 지역이 포함된다.
○ 그동안 재단은 곶자왈 보전을 위해 기금을 모금하고 이를 통해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 영구히 보전시키고 있다. 현재 128억여원을 투입, 곶자왈 1035,831㎡(약 31만여평)를 매입하여 보전·관리하고 있으며, 그밖에 곶자왈의 가치와 생태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및 연구,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조도순 원장은 “제주 고유의 생태계인 곶자왈 보전을 위한 재단의 노력 및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국립생태원은 기후생태 표준관측망 구축으로 신뢰도 높은 관측 데이터를 생산·분석하여 곶자왈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범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곶자왈 변화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으로써 곶자왈 보전 연구의 공유화운동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업무 협약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