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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90806] ‘그 곶에서 만난 사람’ 3차 행사, 동백동산에서 현기영 소설가와 함께

2019-08-06

‘그 곶에서 만난 사람’ 3차 행사, 동백동산에서 현기영 소설가와 함께

총 4회 중 3회차 … 8월 6일부터 참가신청 접수

 

 

 

□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은 8월 26일(월), ‘명사와 함께 걷는 곶자왈’ 이라는 테마로 소설 「순이삼촌」의 저자인 제주 출신 현기영 작가를 초청하여 〈그 곶에서 만난 사람〉 3차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참가신청은 8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곶자왈공유화재단 홈페이지(https://jejutrust.net)에서 진행된다.

 

□ 현기영 작가는 소설 「순이삼촌」을 집필하여 그동안 금기시되어 왔던 제주 4.3을 세상 밖으로 가져오는 역할을 했다. 현 작가는 “4.3과 재기억”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동백동산을 일반인들과 함께 트레킹한다. 그 외 지은혜 바이올리니스트 및 앙상블이 함께하며 여름의 곶자왈을 빛낼 예정이다.

 

□ 이번 행사에 앞서 현 작가는 “4.3과 같은, 국가폭력에 의한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4.3을 재기억하는 일이 중요하다. 불행한 과거를 망각하는 자는, 개인이든 사회이든 그 과거를 다시 반복할 운명이 된다”고 말했다. 현 작가는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4.3과 재기억”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6일 동백동산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 〈그 곶에서 만난 사람〉 1·2회차 행사는 각각 문경수 과학탐험가, 서명숙 이사장(사단법인 제주올레)이 명사로 초청되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 이후 10월에는 문소리 영화배우 겸 감독이 명사로 초청되어 교래자연휴양림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60명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문의: 064-783-6047).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며, “곶자왈 생태관광 특화사업” 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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