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을 지키는 사람들 - 곶자랄청년들]

곶자랄청년들(왼쪽부터 안창현, 서원, 김다희)
"곶자왈과 사람을 연결하고 싶어요."
2024년, 곶자왈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모인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 그 속에서 특별한 인연으로 뭉친 팀이 있다.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후에도 곶자왈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는 ‘곶자랄청년들’이다. 곶자왈을 향한 애정과 보전의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간략한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곶자랄청년들’ 김다희, 안창현, 서원입니다.
저희는 2024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를 통해 처음 만났고, 서포터즈 활동 이후에는 소통 강사인 서원님이 합류해 숲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곶자왈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어요.
제주 곶자왈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이 깨달을 수 있도록 보고, 듣고, 느끼며 곶자왈과 오감으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Q. ‘곶자랄청년들’은 어떤 팀인가요?
‘곶자랄청년들’은 곶자왈을 알리는 제주 청년들이라는 뜻과 함께, 아직 덜 자랐지만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청년들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어요.
저희는 서로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졌지만 곶자왈, 청년, 블로거라는 공통점으로 모여있어요. 마치 양지와 음지의 식물이 어우러진 곶자왈처럼, 서로의 다름을 조화롭게 받아들이며 각자의 역량을 살려 활동하고 있습니다.
곶자왈에 갔을 때 아쉬웠던 점이 이 좋은 곳을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한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곶자왈로 사람들을 초대해서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어요.

Q. 2024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를 통해 인연이 닿았다고 했는데, 서포터즈 활동이 끝난 후에도 같이 프로젝트를 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서포터즈 활동을 함께하며 보게 된 각자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서, 멤버들과 한 번의 활동으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른 지원 사업에 팀으로 지원했는데 선정이 되면서, 그동안 이야기만 나눴던 아이디어들을 실제로 실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자연스럽게 프로젝트를 이어가게 되었죠.
무엇보다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어떤 제안에도 “NO”라고 하지 않는 열린 팀 분위기가 지금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Q. 그간 어떤 활동을 진행해왔는지 소개해 주세요.
저희는 있는 그대로의 곶자왈을 훼손 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숲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요.
첫 프로그램이었던 ‘오감으로 느끼는 곶자왈’은 일반 성인과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육아맘을 곶자왈로 초대해 숲 요가와 레크리에이션, 사진과 영상 촬영 등 참여형 활동을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이었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지원 사업에서 활동 우수팀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이후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유료화에 도전해 사업성을 인정받기도 했고, 최근에는 몸과 마음이 열리는 곶자왈 속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Q.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첫 번째 행사가 특히 기억에 남아요.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만큼, 각자의 이름이 아닌 스스로 불리고 싶은 닉네임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거든요. 그 때 한 분이 ‘초원을 달리는 야생마’라고 적어주셨어요. 이유를 들어보니, “오늘, 여기서만큼은 초원을 달리는 야생마처럼 자유롭게 존재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런 닉네임은 전혀 예상 못 해서 신선하고 재밌기도 하고, 이유를 듣고 나니 괜히 가슴이 뭉클해졌어요.
그리고 ‘경청하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참여자들이 짝을 지어 숲길을 걸으며 한 사람은 자신의 고민을 말하고, 다른 한 사람은 아무 말 없이 들어주는 시간이었죠. 그리고 상대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짧은 편지를 써서 서로 전달하도록 했는데, 편지를 받고 눈시울을 붉히는 분들도 계셨어요.
곶자왈은 나무 줄기와 식물들이 빽빽하게 얽혀 있는 숲이라, 그 안에 들어서면 바깥세상과 단절된 듯한 느낌이 들잖아요. 바로 그 고요하고 밀도 높은 환경이, 참여자들로 하여금 마음을 열게 해 준 거예요. 그래서 낯선 사람과도 마음을 나누게 한 건 다름 아닌 ‘곶자왈’이라는 공간이 주는 힘이라는 생각을 했고, ‘곶자왈이기에 가능한 특별한 경험’이라는 방향에 확신을 얻게 됐어요.
Q. 이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데에는 ‘곶자왈의 보전’이 핵심 키워드인걸로 보여요. 곶자왈의 보전은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 사람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곶자왈이라는 공간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깊은 위로와 치유를 줄 수 있는지 체감하게 되었어요.
일상은 늘 바쁘게 흘러가지만, 곶자왈에 들어서면 새소리,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 나무의 숨결 같은 자연의 리듬 속에서 잠시 멈추게 돼요. 그 순간, 사람들은 조금씩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요.
단순한 자연을 넘어서,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쉼과 회복의 공간이 되어주고 있는 거죠. 그래서 이 특별한 곳이 훼손되지 않고, 지금의 모습 그대로 미래 세대에게도 전해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앞으로는 곶자왈을 단순한 탐방의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진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나가고 싶습니다. 곶자왈에서는 누구나 조금 더 솔직해지고, 마음속 이야기도 편하게 꺼낼 수 있게 되니까요.
또한 사회적 약자, 예를 들면 어르신, 난민, 이주여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려 해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곶자왈에서 더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와 위로를 받고,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Q. 내가 기대하는 50년 후의 곶자왈은 어떤 모습일까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자연이 점차 늙어가는 ‘노령 숲’의 주기는 약 50년이라고 해요. 곶자왈도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시간이 흐르며 변하고, 약해질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더더욱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보전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멈춘다면, 50년 후 곶자왈은 지금보다 훨씬 더 넓고 풍성한 숲으로 자라 있을 거예요. 새와 곤충,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져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고, 자연의 소리와 풍경은 더욱 깊고 아름다워지겠지요. 그리고 그 속에서 사람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곶자왈이 주는 치유와 평화를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Q. 곶자랄청년들에게 곶자왈이란?
저희에게 곶자왈은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준 공간이에요.
첫 번째는 “달라도 괜찮아”라는 걸 알려준 곳입니다.
곶자왈에는 서로 다른 식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어요. 그 모습 속에서 우리도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살아간다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두 번째는 “조건 없이 내어주는 사랑”이에요.
곶자왈은 “나 이만큼 했으니 너도 이만큼 해”라고 계산하지 않아요.
그저 “내가 가진 게 이거니까, 필요하면 써”라고 조용히 내어주는 공간이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곶자왈은 결국, 인간이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대담자 김수진(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곶자왈을 지키는 사람들 - 곶자랄청년들]
곶자랄청년들(왼쪽부터 안창현, 서원, 김다희)
"곶자왈과 사람을 연결하고 싶어요."
2024년, 곶자왈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모인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 그 속에서 특별한 인연으로 뭉친 팀이 있다.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후에도 곶자왈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는 ‘곶자랄청년들’이다. 곶자왈을 향한 애정과 보전의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간략한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곶자랄청년들’ 김다희, 안창현, 서원입니다.
저희는 2024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를 통해 처음 만났고, 서포터즈 활동 이후에는 소통 강사인 서원님이 합류해 숲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곶자왈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어요.
제주 곶자왈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이 깨달을 수 있도록 보고, 듣고, 느끼며 곶자왈과 오감으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Q. ‘곶자랄청년들’은 어떤 팀인가요?
‘곶자랄청년들’은 곶자왈을 알리는 제주 청년들이라는 뜻과 함께, 아직 덜 자랐지만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청년들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어요.
저희는 서로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졌지만 곶자왈, 청년, 블로거라는 공통점으로 모여있어요. 마치 양지와 음지의 식물이 어우러진 곶자왈처럼, 서로의 다름을 조화롭게 받아들이며 각자의 역량을 살려 활동하고 있습니다.
곶자왈에 갔을 때 아쉬웠던 점이 이 좋은 곳을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한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곶자왈로 사람들을 초대해서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어요.
Q. 2024 곶자왈 청년 서포터즈를 통해 인연이 닿았다고 했는데, 서포터즈 활동이 끝난 후에도 같이 프로젝트를 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서포터즈 활동을 함께하며 보게 된 각자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서, 멤버들과 한 번의 활동으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다른 지원 사업에 팀으로 지원했는데 선정이 되면서, 그동안 이야기만 나눴던 아이디어들을 실제로 실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자연스럽게 프로젝트를 이어가게 되었죠.
무엇보다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어떤 제안에도 “NO”라고 하지 않는 열린 팀 분위기가 지금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Q. 그간 어떤 활동을 진행해왔는지 소개해 주세요.
저희는 있는 그대로의 곶자왈을 훼손 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숲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요.
첫 프로그램이었던 ‘오감으로 느끼는 곶자왈’은 일반 성인과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육아맘을 곶자왈로 초대해 숲 요가와 레크리에이션, 사진과 영상 촬영 등 참여형 활동을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이었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지원 사업에서 활동 우수팀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이후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유료화에 도전해 사업성을 인정받기도 했고, 최근에는 몸과 마음이 열리는 곶자왈 속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Q.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첫 번째 행사가 특히 기억에 남아요.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만큼, 각자의 이름이 아닌 스스로 불리고 싶은 닉네임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거든요. 그 때 한 분이 ‘초원을 달리는 야생마’라고 적어주셨어요. 이유를 들어보니, “오늘, 여기서만큼은 초원을 달리는 야생마처럼 자유롭게 존재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런 닉네임은 전혀 예상 못 해서 신선하고 재밌기도 하고, 이유를 듣고 나니 괜히 가슴이 뭉클해졌어요.
그리고 ‘경청하기’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참여자들이 짝을 지어 숲길을 걸으며 한 사람은 자신의 고민을 말하고, 다른 한 사람은 아무 말 없이 들어주는 시간이었죠. 그리고 상대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짧은 편지를 써서 서로 전달하도록 했는데, 편지를 받고 눈시울을 붉히는 분들도 계셨어요.
곶자왈은 나무 줄기와 식물들이 빽빽하게 얽혀 있는 숲이라, 그 안에 들어서면 바깥세상과 단절된 듯한 느낌이 들잖아요. 바로 그 고요하고 밀도 높은 환경이, 참여자들로 하여금 마음을 열게 해 준 거예요. 그래서 낯선 사람과도 마음을 나누게 한 건 다름 아닌 ‘곶자왈’이라는 공간이 주는 힘이라는 생각을 했고, ‘곶자왈이기에 가능한 특별한 경험’이라는 방향에 확신을 얻게 됐어요.
Q. 이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데에는 ‘곶자왈의 보전’이 핵심 키워드인걸로 보여요. 곶자왈의 보전은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 사람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곶자왈이라는 공간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깊은 위로와 치유를 줄 수 있는지 체감하게 되었어요.
일상은 늘 바쁘게 흘러가지만, 곶자왈에 들어서면 새소리, 바람소리, 풀벌레 소리, 나무의 숨결 같은 자연의 리듬 속에서 잠시 멈추게 돼요. 그 순간, 사람들은 조금씩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요.
단순한 자연을 넘어서,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쉼과 회복의 공간이 되어주고 있는 거죠. 그래서 이 특별한 곳이 훼손되지 않고, 지금의 모습 그대로 미래 세대에게도 전해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앞으로는 곶자왈을 단순한 탐방의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이 진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나가고 싶습니다. 곶자왈에서는 누구나 조금 더 솔직해지고, 마음속 이야기도 편하게 꺼낼 수 있게 되니까요.
또한 사회적 약자, 예를 들면 어르신, 난민, 이주여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려 해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곶자왈에서 더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와 위로를 받고,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Q. 내가 기대하는 50년 후의 곶자왈은 어떤 모습일까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자연이 점차 늙어가는 ‘노령 숲’의 주기는 약 50년이라고 해요. 곶자왈도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시간이 흐르며 변하고, 약해질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더더욱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보전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멈춘다면, 50년 후 곶자왈은 지금보다 훨씬 더 넓고 풍성한 숲으로 자라 있을 거예요. 새와 곤충,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져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고, 자연의 소리와 풍경은 더욱 깊고 아름다워지겠지요. 그리고 그 속에서 사람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곶자왈이 주는 치유와 평화를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Q. 곶자랄청년들에게 곶자왈이란?
저희에게 곶자왈은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준 공간이에요.
첫 번째는 “달라도 괜찮아”라는 걸 알려준 곳입니다.
곶자왈에는 서로 다른 식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어요. 그 모습 속에서 우리도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살아간다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두 번째는 “조건 없이 내어주는 사랑”이에요.
곶자왈은 “나 이만큼 했으니 너도 이만큼 해”라고 계산하지 않아요.
그저 “내가 가진 게 이거니까, 필요하면 써”라고 조용히 내어주는 공간이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곶자왈은 결국, 인간이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대담자 김수진(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